[564호] 테크노파크본부 / 5월 정례회의 개최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3-06-01 |
---|
본문
우리 노조 테크노파크본부가 2023년도 수련회 겸 5월 월례회의를 열고 각 지부의 현안과 본부의 공통 현안을 논의했다.
테크노파크본부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테크노파크본부 수련회를 열었다. 테크노파크본부는 매년 조직력 강화와 교육을 통한 노동조합 활동력 배가를 목표로 수련회를 열고 있다.
테크노파크본부는 수련회 첫날 진행한 월례 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면담과 관련한 내용을 점검하고 참석자를 확정했다. 지난 본부 회의에서 제안받은 KIAT와의 인사 교류와 관련해서는 정주여건, 인사교류 인원 선발 과정 등 여러 가지 요건을 고려해야하는 만큼 KIAT측의 추가 설명을 요청하고 추후에 다시 논의해보기로 했다.
테크노파크본부 소속의 각 지부 대표자들은 지부별 임금과 단체협약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지부별 현안을 점검하면서 서울테크노파크에서 벌어진 부서장의 지부장 대상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와 경남도가 경남테크노파크 임금인상분을 임의로 삭감시키겠다고 한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후속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기로 했다.
테크노파크본부는 이튿날 아침 9시부터 이광오 조직실장의 노동조합의 가치지향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고, 10시 반부터 12시까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직장갑질 119 김한울 노무사의 교육을 수강했다. 이후, 지부별 공동 외부활동과 개별 일정을 진행하고 수련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