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호] 세월호 참사 9주기 순직 노동자 묘역 참배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3-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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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집행부 및 지부장들과 함께 4월 12일 대전 현충원에 있는 세월호 순직 노동자(교사, 소방관)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추모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우리 노조는 묵념과 헌화를 하고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가다듬었다.
우리 노조 최연택 위원장은 세월호의 아픔에도 진실은 여전히 수면 아래에 있으며, 이태원 참사 등 국가의 의무와 책임이 제대로 다해지지 않는 현실을 규탄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현충원에는 단원고 학생들을 구하다 희생당한 유니나, 김응현, 최혜정, 전수영, 김초원, 이지혜, 이해봉, 고창석, 양승진, 박육근 선생님과 구조 활동 중 순직하신 정성철, 박인돈, 안병국, 신영룡, 이은교 소방관님이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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