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호] 과학기술본부 / 3월 정례회의 및 상반기 수련회 개최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3-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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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동조합 과학기술본부는 3월 30일(목)~31일(금) 양일간 한국재료연구원에서 2023년 상반기 수련회(3월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과학기술본부 소속 13개 지부 15명의 간부가 참석한 수련회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면담 및 과학기술본부 정책 소위원회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지부 상황 공유와 임금피크제·무기계약직 공동협약 후속 조치 점검, 과학기술본부 주요 추진 사업계획 및 2023년 제56회 과학의 날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 면담과 정책 소위원회 활동 보고에 이어 지부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자료에 제출된 과기본부 소속 전체 지부 현황을 확인하고 수련회에 참석한 지부별 구체적 현황을 청취했다. 참석한 지부 간부들은 공통현안에 대한 지부별 노·사 협의 및 합의 사항을 신속히 공유하기로 했다.
이창재 본부장 발제로 시작한 과학기술본부 주요 추진 사업계획은 주요 추진 사업의 목적과 취지, 구체적 계획에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후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주요 추진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할 계획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2023년 제56회 ‘과학의 날’ 대응의 건 논의를 통해 4월 20일(목)에 세종정부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과학기술계 공공연구기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설문조사 주요 내용은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출연연구기관 지배구조(공공기관), 종사자 처우, 정년 및 임금피크제, 무기계약직 차별 등이며 4월 4일부터 4월 14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출장비, 병가 등 종사자 처우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 또, 출연(연) 융합연구단 운영과 관련하여 연구회가 기관의 인건비에서 지급하고 있는 융합연구단장 직책 판공비의 일방 결정에 대응하기로 하고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회의 마무리 후, 과학기술본부 소속 지부 대표자들은 저녁 식사 및 단결의 시간을 보낸 후 다음날 창원 돝섬을 방문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