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회원의 이메일 주소를 보호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는 이메일 주소의 수집을 거부하며, 자동으로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는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이메일 주소를 수집할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의 2와 제 65조의 2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성명/보도
참여광장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629호]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직장내괴롭힘. 부당노동행위, 단체협약위반 관련 기자회견 > 주간소식

[629호]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직장내괴롭힘. 부당노동행위, 단체협약위반 관련 기자회견 > 주간소식
본문 바로가기

소식마당
홈 > 소식마당 > 주간소식


주간소식 목록 공유하기

[629호]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직장내괴롭힘. 부당노동행위, 단체협약위반 관련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6-26

본문

41c939c2f54937bc6fa6f43dafc7ddbb_1751013541_6812.jpg
 


우리 노동조합은 17일 대전지방노동청 앞에서 한국노동연구원은 직장 내 괴롭힘, 부당노동행위, 단체협약 위반을 즉각 중단하라는 요구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우상엽 위원장은 우리 나라의 노동정책을 만들어내는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원장이 노조 지부장에게, 기관 노동자에게 막말을 내뱉고 노조를 탄압하는 것을 규탄하며 엄중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 했다.

 

윤미례 지부장은 "원장은 노조 지부장에게 '싸가지 없다'며 막말하고, 특정 직원을 가리켜 '개차반 같은 사람'이라는 모욕성 발언도 서슴지 않는 등 막말과 혐오 발언을 내뱉었다""구성원들은 상처 입고 조직문화와 안정적인 노동 환경은 파괴됐다"고 발언했다.

 

이어 "노조 활동을 열심히 한다는 이유로 팀장을 팀원으로 강등시키는 인사 조처를 감행하고, 노조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연구 책임을 맡기지 않았다""노사 간 맺은 단체협약과 노사 합의 또한 무시하며 연구직을 줄이고 행정직을 늘리는 일방적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김율현 본부장은 윤석열정권에서 꼿은 원장의 행위를 비판하며, 제대로 된 조사와 처벌을 받고, 새 정부에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요구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부의 노호영 지부장은 기관 대표자가 직장 내 괴롭힘 당사자 일 때 제대로 된 처리가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며, 대전지방노동청이 직접 조사하고 신고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구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노동청에 원장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직장 내 괴롭힘, 단체협약 위반에 대해 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후 우리 노조와 한국노동연지부는 원장 퇴진을 목표로 선전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남로 41, 5층 (신성동, 새마을금고)
전화 : 042-862-7760 | 팩스 : 042-862-7761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홈페이지는 정보를 나눕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