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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호] 제45주년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노동자대회 개최 > 주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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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호] 제45주년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노동자대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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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45주기를 맞아 양대 노총이 추모행사를 열고 광주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17일 광주역 앞에서 ‘45주년 5·18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오월정신 계승과 사회대개혁을 외쳤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5월 광주정신을 이어 투쟁을 결의한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의 12·3 내란사태 때 주저없이 국회로 달려가 마침내 내란수괴 윤석열을 끌어내릴 수 있었다윤석열을 파면하고 마주하는 오늘 광주영령의 결심·다짐을 다시 새기자고 밝혔다.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은 “80526일 전두환 정권 계엄군이 광주도청으로 쳐들어올 때 목숨을 잃은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문재영 열사는 오늘날 청년의 응원봉으로 부활해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했고 조기대선을 열었다모든 노동자의 온전한 노동권 쟁취, 사회 공공성 강화, 사회대개혁 완성 등을 투쟁으로 쟁취하는 것이 오월정신이라고 말했다.

 

오병윤 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상임행사위원장은 광주만의 오월로 그칠 것이 아니라 노동자·농민·빈민의 삶을 살아가는 시민이 함께 나눔·연대로 아름다운 정치·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광주는 늘 끊임없이 노동자와 함께 새 세상을 만들어 가는 오월을 잊지 않고 지켜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NC백화점과 유동오거리 등을 거쳐 금남로 옛 전라남도청으로 행진했다.

 

우리 노조는 채양욱 사무처장을 비롯해 사무처 동지들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지부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광주역 앞에서 본대회 종료 후 국립5.18 민주묘지로 자리를 옮겨 1980년 광주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살펴보고, 먼저 돌아 가신 시민 노동자 열사들에 대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번 노동자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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