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항쟁 정신계승!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한

대전지역 민중대회

이명박 정권의 끊임없는 반노동, 반노조 정책 등 재벌과 기득권 세력을 위한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노동자, 서민을 비롯한 제 민중들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민중들이 직접 이명박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직접적인 투쟁을 전개하고 각계, 각층 부분의 요구를 모아서 반격을 시작할 때입니다.

6.10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6월 항쟁 정신계승!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한 대전지역 민중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적극적인 참가 조직을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일시: 2011년 6월 10일(금) 19시

● 장소: 대전역 서광장

[붙임]

최저임금 현실화, 노조법 전면 재개정, 한미 FTA 저지, 4대강사업 중단,

한반도평화실현, 민중생존권 쟁취

6월항쟁정신계승! 이명박정권 심판! 대전 민중대회

1. 대회기조 및 방향

- 현시기 6월항쟁정신계승은 바로 MB정권의 폭정과 역주행, 반노동, 반민주, 한반도 전쟁책동 등 총체적 민중탄압에 맞서 MB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것이므로 이명박정권 심판의 기조를 중심에 둔다.

- 전세값, 물가상승 등 생활고로 인해 시름겨워하는 서민들, 최저임금도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 비정규직 노동자들, 임금인상과 노조법 개정을 요구하는 노동자들, 반값 등록금 실현과 청년실업해소를 요구하는 청년과 학생 등 우리 민생의 요구를 모아 노동자, 서민들을 벼랑끝으로 내모는 MB정권을 심판하는 자리이며 민주주의, 민생, 반전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내는 자리이다.

-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추진, 심지어 퍼주기식 재협상을 통해 미국의 일방적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한 한미FTA에 대한 정부와 한나라당의 국회비준 강행처리에 맞서 국회비준을 저지하는 투쟁의 장이다.

- 2011년 상반기 흐름에서 민생의제, 민중의 요구를 정치적으로 쟁점화 시켜가는 과정

■ 주요내용

① 생활임금보장 및 최저임금현실화요구

- 전체 노동자 월 임금평균의 50% 인상요구  - 시급 5,410원 인상

② 노조법 전면 재개정 요구

- 원청사용자성 인정, 노조설립 절차 개선  - 손배가압류 제한, 전임자 임금 지급 노사자율

- 복수노조 자율교섭 보장, 산별교섭 법제화  - 단체협약 해지권 제한

- 필수공익사업 폐지 및 최소유지 업무 신설

③ 한미 FTA 비준 저지

- 김종훈 통상본부장 파면  - 한미 FTA 비준 저지

④ 물가폭등, 민생파탄, 남북관계파탄 MB 심판 / 각 단위 민생사안

- 소비자 물가 올해 1월부터 3개월 연속 4%대 상승기록. 특히 생선, 채소 등 신선식품 지수는 19% 올라 10개월 연속 두자리수 상승. 3월 MB물가지수(특별관리 대상 52개 주요 생필품)은 전년 동월대비 5.3% 급등. 이는 2008년 10월(5.3%)이래 가장 높은 수치임. 2개월 연속 5%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저금리, 고환율 정책 파기 및 책임자 처벌.

-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 남북관계파탄 이명박 정부의 반통일 폭주를 규탄하고 대북대결정책을 전환할 것을 촉구.

- 각 단위 민생사안.

<민중 요구안>

못살겠다 MB 4년, 최저임금 현실화하라!

못살겠다 MB 4년, 비정규직 철폐하라!

못살겠다 MB 4년, 노조법 전면 재개정하라!

못살겠다 MB 4년, 한미FTA 국회비준 저지하자!

못살겠다 MB 4년, 4대강 삽질 중단하라!

못살겠다 MB 4년, 노점단속 중단하라!

못살겠다 MB 4년, 반값등록금 약속을 지켜라!

못살겠다 MB 4년, 청년실업 해결하라!

못살겠다 MB 4년, 부자감세 중단하라!

못살겠다 MB 4년, 노후 핵발전소 폐기하라!

물가폭등 민생파탄 이명박 정권 심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