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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지부 “이태원 참사 추모 집회” 2022년 11월 4일 12:00~12:10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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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지부 “이태원 참사 추모 집회” 2022년 11월 4일 12:00~12:10

작성자 박원순 작성일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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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육아정책연구소지부
이태원 참사 추모 집회

202211412:00~12:10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6분을 추모하는 마음 표하고자 함입니다. 그러나 156분의 희생자뿐만 아니라 200명 가까운 부상자, 그리고 다행히 화를 면하셨어도 그 참상을 목격한 분들의 트라우마도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박지영 기자의 112일자 한겨레 기사는 유튜브 영상 이태원 압사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한 영웅 경찰관의 주인공, 용산경찰서 이태원파출소 김백겸 경사를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김백겸 경사는 주위 반응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넌 최선을 다했다. 네가 할 수 있는 부분 그 이상으로 해냈다라고 해주셨다. ‘그때 너로 인해 산 사람도 있지 않냐라고 말씀도 하시는데. 나한테는 큰 위로가 되지는 않는다.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있고, 다독여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위로는 받았지만, 지금은 유족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 참사에서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남들이 영웅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오히려 이런 트라우마를 안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미안한 마음에 사무치는데, 정작 권한과 책임이 있는 자들은 어떤 의견은 수용이 되고, 어떤 의견은 수용이 되지 않고, 추모의 방법도 근조라는 글을 쓰면 안 되고, “희생자라는 용어는 쓰면 안 되고... 이런 규제와 허용이라는 고도의 정치행위를 하면서, 희생자를 이용해 정치행위를 한다고 오히려 비난 공세를 펼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누가 우리들에게 침묵하라고, 정해준 방식대로 말하라고 하고 있습니까? 오히려 그런 통제는 사실 참사 현장에서 필요했던 것이 아닙니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참사에 애통함을 느끼시고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하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예고 없이 찾아온 참사에 안타까운 생명을 잃은 백 쉰여섯 분을 위해 잠시 묵념의 시간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 묵념 -

 

우리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육아정책연구소지부에서는 이번 참사를 계기로 우리 일터와 지역사회가 안전한 환경이 되는 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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