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회원의 이메일 주소를 보호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는 이메일 주소의 수집을 거부하며, 자동으로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는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이메일 주소를 수집할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의 2와 제 65조의 2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성명/보도
참여광장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 > 지부소식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 > 지부소식
본문 바로가기

소식마당
홈 > 소식마당 > 지부소식

지부소식 목록 공유하기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

작성자 정성환 작성일 16-09-28

본문

어제 기획과 행정의 본부장을 맞바꾸치기 했다.
예상되기는 했으나 설마 그렇게 하겠는가 하였다. 그런데 그렇게 했다.
추석전부터 연구윤리서약서를 받고 있었다.
공개적으로는 윤리와 도덕을 강조해 놓고는, 같은 시점에 기획조정부장의 교체는 음지에서 진행했다.

이번 인사는 연구회가 주관해서 기관의 예산담당자들과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것에서 출발한다.
미래부는 연구회를 통해서 이번 해외연수핑계로 여행을 다녀온 자를

1. 비용을 회수하고 (회수금액이 있음)
2. 보직을 해임하고 (회전문 인사, 젊은 인재가 발탁되기를 바랬지만)
3. 전보조치 하여      (맞바꾸치기)

9월말까지 보고하라고 했다.

인사는 기관장의 고유 권한이라고 주장하겠지만, 측근들 말만 듣고 한 기관장의 인사는 
기관을 멍들게 하고 윤리와 도덕을 사라지게 하는 잘못된 열매를 낳았다.
서약서받는다고 될 일이 아니다. 민초들의 기준으로 기관장의 도덕과 윤리가 바로 서야한다.

일만 잘 하면 된다고 징계받는 자를 보직임명할 뿐아니라 두 부서을 다 장악하게 만든 인사를 하고 있고,
노동조합과의 최소한의 약속인 단협에서도 금지하고 있는 것에 보직임명하고,
의혹만으로 조합원을 고소하고는 무혐의난  것에 대해서는 사과도 없고,
윤리와 도덕을 바로 세우겠다고 하면서 잘 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의지도 없는 보직임면을 계속 하고 있다.

측근들로만 에워쌓인 칸막이를 거둬내고, 
윤리와 도덕을 충분히 잘 알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말에 귀기울이는
 
기관장의 자세로 바꿔치기를 다시 한번더  촉구한다.

2016. 9. 28.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한국전기연구원지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남로 41, 5층 (신성동, 새마을금고)
전화 : 042-862-7760 | 팩스 : 042-862-7761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홈페이지는 정보를 나눕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