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부당중징계 철회 투쟁
작성자 | 반헌호 | 작성일 | 09-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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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조합원 중징계 관련하여 ----------------------------------
* 4월 21일(화) 인사위원회에서 조합원과 관련하여 IACS감사 부적절 및 사내 보안관리 부적절이라는 안건으로 인사위원회가 개최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여러명에게 중징계인 감봉 및 견책이 내려졌고, 지금은 회장승인 단계만 남아 있다.
* 되돌아 보면, 2008년에 PSC로 인하여 많은 직원에게 중징계가 남용되었고, 사측은 파리 MOU를 덜먹이며, 회사의 사활이 걸려 있는 문제라서 어쩔수 없었다는 변명과, 원인 해결보다는 검사원 징계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중징계를 남용하였다.
그 결과, 부당한 중징계로 인하여 몇몇 지부 검사원들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 타 선급으로 이전하는 사태가 벌어진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 이번 인사위원회의 심의 내용을 보면 회사의 사활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더구나 징계의 내용역시 본인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한번더 심사를 하여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함에도 불구하고, 징계자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볼수 없었으며, 그 사건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보다는 무조건적인 징계로 하여 오로지 본보기를 보이겠다는 인상 밖에 받을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조합에서 참가자 자격으로 인사위원회에 참석한 결과, 징계양정 및 징계판정이 절대 공정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 그리하여 4월27일 부터 사외 게시대에 플랜카드를 부착 하였고, 출근투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징계가 철회 될때 까지 투쟁을 계속할것이며, 사측의 중징계 오남용에 대하여 단호하게 대처하고자 합니다.
**** 중징계 남발하는 회사는 각성하라 *****************
**** 왜곡된 중징계 일삼는 인사위원 각성하라 **********
참고로, 여수의 YS중공업이 회사주변에 5월 1일까지는 이미 집회신고를 해둔 관계로 저희는 옥외 1인 시위 및 옥내시위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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