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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_패션연지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경영악화 해결책 ! 은폐. 축소만이 방법은 아니다!!

작성자 조용국 작성일 18-10-10

본문

[성명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경영악화 해결책 ! 은폐. 축소만이 방법은 아니다.

패션센터 운영포기, 불법/특혜 임대금 미 환수! 채용비리 의혹! 진상규명이 우선이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이하지부)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연구원) 사용자와의 15차에 걸친 2018년 임금교섭과 5차에 걸친 보충교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였다. 우리 지부는 현재 연구원의 심각한 경영상태를 누구보다 잘알고 있고, 고통분담을 위해 추석 선물도 반납하였다.

 

하지만 사용자 측 대표인 원장은 경영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취하기는커녕 2016년 동결 이후 또 다시 급여동결만을 외치고 있다. 우리 지부는 연구원의 고통분담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해 2018년 급여 인상을 5%로 하되 적용시기를 20191월부터 적용하여, 2018년도는 내용적으로 동결하고, 2019년에는 예산확보와 실질적 성장을 위한 사용자측의 의지를 보여주기를 요구했다. 하지만 사용자측은 초지일관 수정안도 없이 동결의 입장이다.

 

최근 원장과 지부와의 면담에서 불안해하는 내부 구성원들에게 예산확보의 의지를 피력해 달라는 요구에 다음날 간부회의에서 2019년 예산확보에 대한 발언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지부는 스스로 하지 못하는 이러한 행위 하나하나가 불안하기 그지없다. 원장 스스로 예산확보에 자신 없는 모습과 국민권익위원회(이하권익위’)의 권고도 무시하고 채용비리의혹의 진상규명을 거부하는 행위는 더욱 불안감만을 조성할 뿐이다.

 

사용자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안정적 조직운영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기관의 경영상태 어려움과 내부 부조리 척결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인가? 연구원은 하나를 위해 하나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투트랙으로 함께 가야할 사항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우리 지부는 사용자측에 제안한다. 연구원 형편이 어려우면 과거 불법 무상임대로 받지 못한 임대금이 4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것부터 환수조치 하시라. 무엇이 두려운가? 흑자로 운영되던 패션센터 운영권도 포기하고 당당히 밀고온 경영진이 갑자기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

 

우리 지부는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 이제 연구원 사용자측은 2019년도에는 연구원 내부 구성원들에게 안정된 예산확보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며, 패션센터 운영포기, 불법/특혜 임대금 미 환수에 대한 진상규명과 임대금에 대한 즉각적인 환수조치도 시행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내부 적폐청산은 경영정상화와 상관없는 필수조건임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20181010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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