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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고 손진기 조합원 사망 진상규명 촉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11-06

본문

[기자회견문]

 

강직한 노동자의 사망 원인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1031일 패션센터 대관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노동조합 패션산업연구원지부 손진기 조합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고인은 사망 전 기자에게 보낸 문자, A4 세장의 문서, 통화 녹음 등을 남겼다. 고인이 남긴 자료에 의하면 쿠키뉴스의 김강석 기자가 1016, 30일 작성한 고인과 관련된 기사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김 기자의 부당한 청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한 보복행위라는 것이다.

 

이에 고인이 소속된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과 대구참여연대, 대구경실련, 대구민중과함께 등 대구지역의 노동, 민중, 시민단체는 고인의 사인으로 볼 수 밖에 없는 기사와 사건 전반에 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패션산업연구원 고 손진기 조합원 사망관련 진상규명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하였다.

 

대책위는 유가족으로부터 고인의 휴대전화를 넘겨받아 통화기록, 김 기자와 패션산업연 관계자 등과의 녹음 파일, 개인 PC 파일 등을 확보했으며 김 기자의 기사에 대한 사실관계 분석도 착수하였다. 또한 대구시 공무원과 패션산업연구원 보직자가 이 사건에 어느 정도 관여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이 사건 당사자인 쿠키뉴스와 대구시, 패션산업연구원 또한 가장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엄정한 방식과 절차를 거치되 신속하게 사건의 진상을 파악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만약 이 과정에서 사건을 은폐, 축소, 왜곡하려는 시도가 발각될 경우 우리 대책위는 강력대처 할 것이다.

 

만약 이 사건의 전말이 고인의 주장대로 부패한 기자의 악의적인 기사와 대구시와 패션산업연구원 일부 보직자들이 이를 방조하며 강직한 노동자를 압박해 발생한 것이라면 쿠키뉴스, 대구시, 패션산업연구원은 관계자 모두를 가장 엄중하게 처벌해야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대책위는 강직하게 자신의 일을 수행한 노동자의 죽음의 전말을 낱낱이 밝히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7113

패션산업연구원 고 손진기 조합원 사망관련 진상규명대책위원회


첨부 : 보도자료 및 경과보고 및 진상규명 계획(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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