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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구수탁 방해하는 수리(연) 연구본부장 즉각 해임하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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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수탁 방해하는 수리() 연구본부장 즉각 해임하라!

-위기에 처한 수리() 예산 상황, 기관장은 수탁연구 수주 독려,

연구본부장은 규정위반하면서 방해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박형주, 이하 수리())가 김동수 전 소장의 파행운영에 따른 문책성 예산 삭감과 무능한 측근인사들의 과실에 의해 2016년도 인건비, 경상비 등 지출 예산 초과(인건비 2억원, 경상비 15천만원 규모)가 발생해 예산 운용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박형주 소장은 지난 4월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돌려 기관이 현재 비상 상황임을 알리고 연구원들의 수탁과제 확보 노력을 독려하며, 관련 실적을 연차평가에 대폭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기관장의 강력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정작 수리() H본부장을 비롯한 연구부서 보직자들은 이에 부응하기는커녕 연구원들이 추진 중인 수탁과제에 비정규직 연구원 참여율을 100%로 변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획서를 반려하는 등 과제 추진을 사실상 방해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해당과제가 수주될 시에 수리()이 겪고 있는 인건비 등 예산문제는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다. 그러나 H본부장과 연구부 간부들이 규정(주요사업관리지침)을 어기면서까지 비정규직 연구원의 참여율을 100%로 조정하지 않으면 승인하지 않겠다고 버티는 통에 과제는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또한 해당 과제는 비정규직 연구원들의 참여율을 100%로 조정할 경우 과제 예산에 필요한 연구 직접비가 거의 남지 않아 과제 계획 수립 자체가 불가할 정도이다. 과제책임자는 이러한 입장을 수차례 밝히고 박형주 소장과 면담을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한 채 과제계획서는 H 본부장에 의해 반려당한 상황이다. 해당 과제 추진이 무산될 경우, 수리연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출연연구기관 모두가 피해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해당 과제 책임자 K연구원은 계획서 작성 등 과제 준비에 매진해도 모자랄 시간에 기관 내부 승인을 위한 설득에 온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 힘들다.”, “소장이 직접 나서서 전 직원에게 기관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극복 노력을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보직자들이 참여율 등을 이유로 직원들의 노력을 가로막고 있는 행태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H 본부장의 비상식적인 행태는 비단 이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H 본부장은 20159월 연구부서장으로 복귀한 이후 심의가 진행된 수탁과제에 개입하여 네 차례나 진행을 무산시켰다. 심지어 A 과제의 경우, H 본부장은 참여예정인 B 비정규직 연구원은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나가야하니 B 비정규직 연구원을 배제하고 자신을 참여시키라는 요구가 과제책임자로부터 받아들여지지 않자 대학후배가 대표로 있는 과제참여업체에 손을 써 그 과제를 아예 진행이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H 본부장의 이러한 막가파식 행태는 기관은 물론이고 수리() 연구원들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H 본부장은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지적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다.

H 본부장은 수리연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나, 각종 위탁, 재계약, 채용, 해고 등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여 지탄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이로인해 직원들과 노동조합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인물이다. 2014년 김동수 소장 재임시 국외파견에 소요된 재원이 부당하게 지출되어 국감에서 환수하라는 처분결과가 내려졌으며, 박형주 소장 취임 후 연구부서장 및 연구본부장을 다시 맡기 시작하면서 수리연 내 연구부 실권을 장악한 채 전권을 휘두르고 있다.

최근 C 조합원 부당해고 사건의 경우에도 H 본부장과 소장이 노동조합 지부장과 사무국장의 근태기록을 빌미삼아 흠결을 찾다가 불똥이 튄 사건으로 H 본부장의 과도한 개입의 결과 부당해고에까지 이른 사건이며 현재 지노위에 계류 중이다.

전국공공연구노조 수리연 지부는 이에 대해 그 동안 권력의 노른자위만 찾아다니며 자신의 사익을 채워왔던 H본부장이야 말로 척결되어야 할 인적쇄신의 최우선 대상이다. 그럼에도 박형주 소장은 H 본부장을 비롯한 무능한 간부들을 중임하면서 수리연의 파행은 점점 심화되어 공공기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인건비 적자, 경상비 적자, 예산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H 본부장은 각종 보직에서 사퇴함은 물론 그동안 사익을 위해 연구소에 끼친 피해를 보상하고 자중해야 할 것이다. 또한 소장은 H 본부장의 과실을 엄중히 물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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