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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독선적인 홍승수 원장의 불법적 연임 시도 즉각 중단하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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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선적인 홍승수 원장의 불법적 연임 시도 즉각 중단하라!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청소년진흥원’)이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이하 ‘고흥센터’) 원장(별정직)에 홍승수 현 원장을 연임시키기 위해 불법적으로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진흥원 인사규정에는 ‘직원의 신규 채용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지난 2010년 6월 고흥센터 원장을 선임할 때에도 공개 채용으로 진행하였다. 우리 노동조합은 이번 고흥센터 원장 채용 또한 공개채용 원칙을 준수할 것을 청소년진흥원에 요구하였다. 그러나 청소년진흥원은 ‘진흥원 업무 발전을 위하여 이사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라며 특별 채용 절차를 강행하겠다고 하였다. 아마도 우리 노동조합의 문제제기가 없었다면 규정을 어기고 홍승수 원장을 선임했을 것이다. 청소년진흥원이 고흥센터 원장에 대한 특별 채용을 진행하겠다는 것은 여성가족부와 은밀한 의견 조율 아래 홍승수 현 원장을 선임하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다.


우리 노동조합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고흥센터 홍승수 현 원장의 연임을 분명히 반대한다.

홍승수 원장은 지난 2년간 고흥센터를 운영하며 독선과 전횡의 전형을 보여준 인물이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자. 2011년 2분기, 3분기 노사협의회 자리에서 직원을 대표하는 근로자 위원들에게 ‘안건 같지도 않은 안건’을 올렸다고 훈계와 역정을 내며 노사협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 심지어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모든 직원들에게 강압적으로 천문 관련 교육을 실시해 왔다. 식당 조리원, 회계, 예약 담당자들에게 별들간의 거리 측정 방식 등의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더 가관인 것은 그 교육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식당 조리원에게 경위서 제출을 강요하여 퇴사하게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생긴 식당 인력 운영의 문제를 다른 수련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자신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발뺌하고 있다.


우리 노동조합은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진흥원에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첫째,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고흥센터 원장에 대한 특별 채용을 즉각 중단하고 공개 채용을 실시하라.


둘째, 독선적으로 기관을 운영했던 고흥센터 홍승수 현 원장의 일방적 연임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2012년 6월 2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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