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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김동수 소장 비호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한수학회 집행부는 제정신인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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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소장 비호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한수학회 집행부는 제정신인가?

기관평가 2년 연속 미흡, 인사·채용비리 의혹, 횡령·배임 의혹, 부당해고·노조탄압 자행하는 김동수소장. 즉각 해임하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김동수소장과 대학수학회가 2611:30부터 기자회견을 개최하겠다고 자료를 배포했다.

 

배포된 자료에는 기자회견의 목적을 2014 세계수학자대회의 개최 성과와 시사점,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미래를 위한 성명서라고 하지만 김동수소장의 무능과 비리의혹, 연구소 파행운영의 책임을 노동조합에게 전가하기 위한 것이 진짜 목적이라는 후문이다. 그리고, 이 성명서는 대한수학회의 명의로 발표될 예정이고 미래창조과학부 담당부서의 묵인도 있었다는 주장도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현재와 같이 파국으로 치닫는 데에 김동수소장 뿐만 아니라 대한수학회 일부 집행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담당부서가 공동의 책임을 갖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은 힘을 얻게 된다.

 

김동수소장은 연구소 고유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2년 연속 기관(연구, 경영)평가 미흡을 받았고, 연구소에는 인사·채용 비리의혹, 횡령 및 배임 의혹이 일고 있으며, 노동조합 탄압 및 부당해고, 그로인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는 등 더 이상 기관장 자격이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평가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대한수학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김동수소장을 비호하려는 것은 어떤 의도와 이해가 있어서인가? 대한수학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공공연구기관으로서 설립 취지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는 일보다 다른 어떤 중요한 기준이 있기라도 하단 말인가?

 

세계수학자대회에 성과에 대해서야 적절한 시간을 두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되는 일이지만 세계적인 행사를 빌미삼아 언론의 관심을 모으고 이를 김동수소장을 비호하는 방향으로 왜곡하는 것이 진정 대한수학회와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인지 우리노조는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이 난항을 겪으면서 826일부터 예정된 국정감사 일정이 불투명해 다소 늦춰질 수 있지만 우리 노조는 조만간 김동수소장과 측근인사들의 위법 행위와 무능력에 대해 낱낱이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국민감사 청구, 고소·고발 등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사실을 밝혀내고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한수학회가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경거망동 할 것이 아니라 수리과학연구소의 올바른 운영을 위해 제대로 된 처방을 내놓기를 촉구한다.

 

 

2014. 8. 25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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