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17
우리 노조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단체협약 조인식을 지난 16일 오전11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가졌다. 지부 단체협약은 올해 11월 25일 만료되었다. 단체협약은 113개 조항이며 배우자 출산휴가를 5일에서 10일로 확대한 내용 외에는 기존 단협 조항을 그대로 유지했다. 박희석 과총지부장은 “2017년 이부섭 회장 퇴임을 위한 천막투쟁 이후 체결한 2018년 단체협약이 상당 부분 노조의 의견을 반영시킨 관계로 2020년 단체협약은 2018년 단체협약 기조를 유지하여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후 2시에 우리 노조는 서울테크노파크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서울테크노파크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족수당·직책수당 등 각종 수당 지급과 문화 활동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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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17
지난 12월 11일(금) 오전 과학기술시설관리단과 공동교섭단(공공연구노조, 공공운수노조)은 2021년 과학기술시설관리단과의 임금교섭을 진행했다. 우리 노조는 이광오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정민채 직접고용 쟁취 투쟁본부장(KISTI 지부장), 최천화(건기연), 김성근(철기연), 백현숙(원자력연), 경정숙(생명연), 심은숙, 이창곤(화학연), 이병순(에기연), 선우일득(ETRI) 현장 직종별 대표자, 원혜옥 조직국장이 참여했고, 공공운수노조 대전일반지부 엄자옥 사무국장과 서울지부 윤종희 조직국장, 정인수(KIST)현장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임금교섭의 주요 요구는 ▲임금 상향평준화, 세부사항은 노사동수 임금TF를 구성해 논의 ▲복지포인트 10만원 인상(총 50만원 요구) ▲여름휴가비 20만원 신설 ▲식대 1만원 인상(월 14만원 요구) ▲명절상여금 20만원 인상(설, 추석 각 10만원, 총액 100만원) ▲연말 결산 후 성과급 지급 ▲가족수당 신설 ▲임금지급일 21일로 변경(현재 익월 10일 지급) ▲ 연차 사용시 근무대체자 미투입으로 발생한 잔액은 전체 노동자에게 지급 ▲정규직, 촉탁직 구분없는 임금인상 등이다 한편, 시설관리단이 제출한 임금표준화(안)은 최대한 조정수당을 이용해 시급을 상향평준화 하는 것으로 시설직은 ▲자격(70%)+경력(30%)을 점수화, 현재 시급을 반영 ▲일근과 교대자의 시급을 차등 두는 안이며, 미화·조리직의 경우 직렬을 세분화(미화직-내부/외부/특수, 조리직-조리장/영양사/조리원)하고, 조리직의 조정수당을 시급화하는 안이다. 우리 노조는 시설관리단이 제출한 내용을 현장대표자들을 통해 현장의견 수렴 후 차기교섭 전 사전회의를 거쳐 우리 노조의 공통안으로 만들어 교섭에 임할 계획이다. 차기 교섭은 17일 13:30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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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10
민주노총 임원 선거는 기호1번 김삼구, 박민숙, 황병래 후보조(26.33%)와 기호3번 양경수, 윤택근, 전종덕 후보조(31.26%)가 결선에 진출했다. 민주노총 중선관위는 지난 7일 결선 투표 일정을 공지했다. 공공운수노조 임원 선거는 기호 1번 이의용, 변희영, 김진경 후보조가 총 60,267표(득표율 40.11%), 기호 2번 현정희, 박해철, 안명자 후보조가 총 65,797표(43.79%)로 기호 2번이 최다 득표하였으나 과반을 득하지 못했다. 투표율은 64.39%를 기록해 과반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10%가 넘는 무효표가 발생해 과반 후보조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최고 득표조인 기호 2번 현정희, 박해철, 안명자 후보조에 대한 찬반을 묻는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운수노조 중선관위는 결선투표 일정을 지난 7일에 공고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 결선투표는 서울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가 진행한다. 결선투표는 민주노총 임원 선거와 공공운노조 임원선거가 동시에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공공운수노조 임원 선거의 경우 투표율 50%가 넘어야 개표를 진행한다민주노총 임원 선거는 기호1번 김삼구, 박민숙, 황병래 후보조(26.33%)와 기호3번 양경수, 윤택근, 전종덕 후보조(31.26%)가 결선에 진출했다. 민주노총 중선관위는 지난 7일 결선 투표 일정을 공지했다. 공공운수노조 임원 선거는 기호 1번 이의용, 변희영, 김진경 후보조가 총 60,267표(득표율 40.11%), 기호 2번 현정희, 박해철, 안명자 후보조가 총 65,797표(43.79%)로 기호 2번이 최다 득표하였으나 과반을 득하지 못했다. 투표율은 64.39%를 기록해 과반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10%가 넘는 무효표가 발생해 과반 후보조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최고 득표조인 기호 2번 현정희, 박해철, 안명자 후보조에 대한 찬반을 묻는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운수노조 중선관위는 결선투표 일정을 지난 7일에 공고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 결선투표는 서울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가 진행한다. 결선투표는 민주노총 임원 선거와 공공운노조 임원선거가 동시에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공공운수노조 임원 선거의 경우 투표율 50%가 넘어야 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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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10
우리 노동조합 한국해양과학기술원지부는 지난 4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협약 조정안에 합의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지부는 올해 2차례 본교섭과 14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임금과 단체협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우리 노조는 11월 16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넣었다. 합의안은 ▲정규직 2020년 2.8% 임금인상 ▲무기계약직 중 2018년도 전환자는 1.8% 임금 인상분 소급 지급 ▲공무직은 임금하락 없는 급여테이블 적용 및 등급 상향 ▲무기계약직 전환자 제도 개선은 2021년도 상반기까지 노사합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단체협약 갱신과 임금피크제 폐지여부는 12월 31일까지 계속 교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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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10
우리 노조 과기본부는 지난 9일 공동단체교섭 참가 지부 전체회의를 통해 공동단체교섭 상견례 원칙 및 일정을 논의했다. 과기본부는 공동단체교섭에는 반드시 사용자 교섭대표(기관장)가 참석하는 것이 원칙이며 지부 대표자도 반드시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2월 17일, 22일 29일 3회로 나누어 진행하며 1회 교섭에는 10개 이하 기관이 참석하기로 제한했다. 교섭 장소는 대전권 기관으로 하되 섭외가 어려울시 기타 회의 장소를 고려하기로 했다. 과기본부 공동단체협약은 2019년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조인했다. 이번 공동단체교섭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녹색기술센터, 세계김치연구소,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추가로 참여하여 총 21개 기관과 공동교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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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10
우리 노조 교육위원회는 4일 본부 회의실에서 현장학습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현장학습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0주간 진행했으며 총 8명의 조합원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김정희 공공운수노조 교육실장의 ‘코로나 19 이후 노동조합의 방향’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서 개별과제와 조별과제 발표회, 현장학습프로그램의 평가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는 민주노총 전 위원장이자 평등사회노동교육원 단병호 이사장의 강의였다. 단병호 이사장은 자신의 노동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조합 간부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수료자 중 홍성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비정규직지부 조합원은 공공운수노조 ‘야나두상’, 최은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비정규직지부 조합원은 ‘상상이상’상을 수상했다. 교육위원회는 2021년에도 현장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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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0-12-04
우리 노조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11월 30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단체협약 교섭을 위한 첫 자리인 노사 대표자 상견례를 열었다. 노사는 이 날 교섭대표 인사를 진행한 후, 단체협약 교섭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섭주기, 교섭위원 선정 등 교섭원칙을 확인했다. 이 날 상견례는 이성우 우리 노조 위원장과 이병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지부장이 노측대표로 참석했다. 상견례는 김종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 이후 첫 노사 대표자 면담 자리를 겸해 진행했다. 노사는 이 자리에서 단체협약 교섭 원칙과 함께 임금교섭, 인사문제 등 기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사 양측은 자리를 마무리하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무기계약직 기간을 승진연한에 포함하는 특별합의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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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0-12-04
우리 노동조합 김철수 국방과학연구소 지부장이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에게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사건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철수 지부장은 노동조합을 설립했다는 이유로 남세규 소장에게 지난해 12월 검찰 고발을 당했다. 그러나 대전지방검찰청은 지난 1일 국가공무원법위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혐의 없음을 통보했다. 우리 노동조합은 “김철수 지부장의 무혐의는 당연한 일이며 오히려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남세규 소장을 엄벌”할 것을 요구했으며 “우리 노조는 국방과학연구소 노동자의 노동3권을 보장받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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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0-12-04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27일 ‘문미옥 전 차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자격 없다!’ 성명서를 발표했다. 문미옥 차관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출연연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에 지원하여 후보 3배수 안에 들어있다. 문미옥 차관은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정책보과관, 과기부 차관을 지내면서 과학기술정책, 출연연 정책을 좌지우지한 인물 중 한명이다. 그렇기에 현재 표류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의 주원인자로 지목 받는다. 우리 노동조합은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계 인사들 중에 유례없는 청와대의 신임을 받았고 과학기술정책 추진의 중심에 있었지만 한 번도 그간의 과오에 대한 반성이 없었다. 오히려 감추고 무시하기로 일관할 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리고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알고 가는 이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한때나마 과기계 수장에 대한 연구노동자들이 갖추는 마지막 예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 밝히며 문미옥 전 차관이 원장 공모에서 스스로 퇴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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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1-26
우리 노조 교육위원회는 11월 18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2020년 하반기 간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0여명의 우리 노조 신임 지부 간부들과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에 앞서 참가자들은 제주 4.3 기념관을 방문했다. 오한정 공공운수노조 제주본부 조직국장의 인솔에 따라 기념관을 둘러본 참가자들은 4.3 항쟁의 역사와 의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부교육은 ▲오성진 대전 성·인권센터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레벨 업!’ ▲박모은 민주노총 대전본부 문화여성국장의 ‘스타파워게임 자본주의 바로알기’ ▲이현정 정의당 기후위기대응본부장의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김훈녕 공공운수노조 법률원 노무사의 ‘ILO협약 비준과 문재인 정부의 노동조합법 개악’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채양욱 우리 노조 교육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상반기 간부교육은 진행하지 못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교육위원회의 많은 동지들이 노력에 의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올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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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1-26
우리 노조 정책위원회는 ‘PBS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로 11월 정례 정책포럼을 열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조합 본부회의실에서 연 이번 포럼에는 우리 노조 전신인 과기노조 위원장을 역임한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이 연사로 참석해 주제를 발표했다. 고영주 원장은 ▲출연(연)제도의 변화 ▲PBS의 진화와 이슈 ▲PBS 이슈 대응 방향 ▲Post-PBS 과제를 발표했다. 고영주 원장은 PBS제도 혁신을 위해 연구의 자율성, 연구의 몰입성, 연구의 안정성, 연구의 개방성. 연구자 책임성을 강조했고 이를 기반으로 원천기술개발, 삶의 질 제고. 사회·인류 난제 등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출연연의 역할 개편을 제안했다. 이 날 포럼에는 우리 노조 이성우 위원장, 한민규 정책위원장을 포함하여 20여명의 지부장과 간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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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1-26
민주노총은 지난 25일 오후 3시에 더불어민주당 전국 시도당사 및 의원사무소 앞 등에서 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 기자회견/대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의 노동개악 강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코로나19가 발생하고 가장 커다란 타격을 입은 대상이 노동조합 밖 미조직, 비정규직, 영세사업장 노동자”라며 “그나마 휴직, 구조조정, 해고를 막아낸 건 노동조합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무력화 하려는 시도에 대해 필사적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는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기자회견에서 “한정애 의원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서 결자해지의 자세로 노동법 개악안 폐기를 당론으로 채택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전태일3법 쟁취!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400여명의 민주노총 조합원이 참석해서 노동개악 중단을 요구했다. 우리 노조는 대전본부 결의대회에 최연택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사무처와 대전세종충청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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