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성민규 날짜 24-06-07
- 경남여성가족재단 단체협약 조인식, 조합원 간담회 05/27 - 한국실크연구원지부 창립 기념식 (5/31) - 한국지방세연구원지부 창립총회 (6/4) - 경기도교육연구원지부 창립 10주년 기념식 (6/5)
- 최저임금 투쟁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 / 2024.6.13. 14:00
|
작성자 성민규 날짜 24-06-07
2025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5월 2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6월 본격적인 최저임금 심의 시작을 앞둔 가운데,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최저임금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5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진행했다.김율현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불필요한 갈등과 소모적 논쟁으로 최저임금위원회가 시간만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 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최저임금 대폭인상, ▼가구생계비로 결정기준 확대, ▼특수고용,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노동자 등 적용확대, ▼최저임금 인상효과를 무력화는 산입범위 정상화, ▼장애인노동자, 수습노동자, 가사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위원회 회의를 공개하고 방청을 허용하는 등 투명한 운영”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경총 등 사용자단체는 올해도 자영업자, 중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을 핑계로 최저임금 동결이나 차별적용을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자영업,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입법’에는 앞장서 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최저임금이 인상된 만큼 원청이 부담해야 한다. 가맹수수료를 인하하고, 재벌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의 갑질을 근절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해야 하며. 반값 임대료 현실화, 신용카드 수수료, 세제지원, 자영업자 4대 보험 지원 등 정부와 국회가 책임을 다하면 된다.”고 지적했다.이상호 대전일반지부 직무대행은 당사자 현장발언을 통해 “물가가 대폭 올랐는데 임금이 제자리면 이는 명백한 임금저하다. 최저임금법의 목적에는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명시하고 있지만 현재의 최저임금으로는 불가능하다. 대부분 사립대학의 미화노동자들은 십수 년째 일을 해도 최저임금을 벗어나 본 적이 없다. 이미 최저임금이 많은 노동자들의 최고 임금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최저의 삶이 아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시급 12,500원 월급 2,612,500원 올해는 꼭 쟁취해야 한다.”고 말했다.다음 당사자 현장발언에 나선 이영진 가전통신노조 sk매직mc지부 부지부장은 “많은 고객이 우리를 대기업에서 일하는 정규직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특수고용노동자이기 때문에 최저임금조차도 부러운 실정이다. 서비스연맹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의 시급은 평균 4,520원 정도로 집계되었다. 월평균 수입에서 업무상 사용 비용과 정규직이었다면 받았을 권리들을 빼면 9,860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 나온다.”라고 호소하며, “최저임금은 기본적으로 우리의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적은가를 가늠하게 되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하며 우리 특수고용노동자들에게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최저임금 인상을 넘어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에게도 적용하자는 의제의 확대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이어서 김경선 화물연대 대전본부장이 당사자 현장발언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은 생존권의 위협을 받는 비정규·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게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윤석열 정부에게 안전운임제를 빼앗긴 화물노동자의 삶은 기본 매출을 만회하고자 과적, 과속, 과로사의 나락으로 내몰렸다.”고 호소하며 “안전운임제를 강탈했듯 최저임금도 강탈하지 말고, 최저임금 인상과 안전운임제 재시행으로 노동자의 사람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연대발언에 나선 김재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80년대 이후 한국 경제의 큰 축을 담당했던 중공업, 자동차, 반도체 산업은 후발주자들에게 쫓기는 상황이고, 지나친 서울 집중화 현상 속에서 지역의 제조업 기반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업종별, 지역별 차등적용과 같은 정책은 실질적으로는 지역 차별이 될 것이고, 지역 소멸을 더욱 가속할 것이다.”, “전체 노동자, 시민의 임금에 영향을 미치는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 위원회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도 납득할 수 없다. 플랫폼 노동자, 도급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회의가 시민들에게 비공개로 이뤄진다는 것은 상식에 배치되는 것이다.”고 꼬집었다.김호경 민주노종 대전본부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김상임 교육공무직대전지부장의 기자회견문 발표로 마무리되었으며,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마침 점심을 위해 시민들이 몰려든 대전시청 인근을 돌며 도보 행진을 진행했다.
|
작성자 성민규 날짜 24-06-07
우리 노동조합 시험인증기관본부가 제61차 대표자회의를 5월 29일 안양 KATRI시험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6월 26일 진행하는 ‘오창의 밤’ 행사준비 안건을 논의했다.안건에 앞서 우리 노동조합 일정과 제10대 임원 선거 관련 보고가 있었다. 보고가 끝난 후 ‘오창의 밤’ 행사 안건을 논의했다. 시험인증기관본부는 6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창의 밤’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ITI시험연구원. KCL, KTC의 분원이 오창에 소재하고 있다. 이에 시험인증기관본부는 조합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략 150여명의 시험인증기관본부 소속 조합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시험인증기관본부 사무국장단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마지막 기타안건으로 시험인증기관본부 하반기 워크숍 일정과 국제교류행사 일정을 논의했다.
|
작성자 성민규 날짜 24-06-07
우리 노조 10대 임원을 선출하는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우리 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31일 후보등록서류를 받아 후보자들의 적격성 및 서류를 심사하고 후보등록을 승인했다. 등록된 후보조는 한 곳으로 우상엽 위원장-변세일 수석부위원장-채양욱 사무처장 후보가 10대 임원 선거에 후보조로 등록했다.우상엽 위원장 후보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KNF방사능관리지부장을 맡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의 본부장 직무대행과 우리 노조 비정규직국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 노조와 공공운수노조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고, 그 과정에서 노동조합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검증된 활동력을 갖춘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변세일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국토연구원지부장과 경제인문사회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우리 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전 임원들의 노조 해산시도와 집단 탈퇴 국면에서 우리 노조의 어려움을 수습하기 위해 발로 뛰며 현장을 다독인 후보다.채양욱 사무처장 후보는 한국특허기술진흥원지부 소속으로 지부 사무국장과 수석부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우리 노조 교육위원장과 단체교섭위원장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는 우리 노조 사무처장 직무대행으로 공공연구노조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우상엽-변세일-채양욱 후보조는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공감하기보다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과 소통하겠습니다’라는 으뜸 구호를 내걸고 ▲현장 지부들에 대한 연대•지원 강화 ▲공공연구노조 조직체계 재구축 ▲현실에 맞는 규약•규정 전면 개편 ▲사무처 운영의 효율화 방안 마련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선거운동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6월 24일(월)부터 6월 26일(수) 까지 3일간 온라인 투표로 후보자 들에 대한 찬반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6일 당낙결과가 드러나 당선이 확인되면 1주일간의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7월 3일 당선이 확정된다.
|
|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5-24
-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 / 간부기본교육_1일차(5. 30.) -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 / 간부기본교육_1일차(6. 4.)
|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5-24
민주노총·진보 4당 “윤석열 정권 퇴진이 광주 정신” 민주노총과 진보정당들이 5·18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강조했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한 진보당을 비판하는 발언도 나왔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광주 정신은 윤석열 정권 같은 독재권력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자 부정한 권력에는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노조의 깃발을 들고 모였다”고 주장했다. 양 위원장은 “전두환 독재가 광주 민중을 짓밟고 총칼로 학살했듯, 윤석열 정권은 언론을 틀어막고 검찰 아래 머리를 숙이라 강요한다”며 “이태원에서 159명이 희생됐고, 노조탄압으로 양회동·방영환 노동자가 희생됐으며,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도록 했다. 학살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윤석열 독재에 맞서 싸워야 하고, 5월 광주의 항쟁 정신으로 윤석열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보 4당인 정의당과 진보당·녹색당·노동당도 참여해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다. 다만 노동당과 녹색당·정의당은 연대사 중 더불어민주당과 연합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우리 노동조합은 채양욱 사무처장 직무대행, 사무처, 지부장들이 광주 금남로를 찾아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하였으며, 이후 망월동 묘역을 찾아 광주 민중항쟁 희생자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투쟁하다 돌아가신 선배 열사들을 기념하고 돌아왔다.- 금남로 518 전국노동자대회 참석자 단체 사진 - 광주 망월동 묘역 참배
|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5-24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3일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서 3천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공공성-노동권 확대와 국가책임 예산-일자리 쟁취를 요구하며 5.23 정부세종청사 포위의 날을 개최했다. 공공운수노조는 22대 총선이 치러진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총선 참패 뒤 대통령의 노동조합에 대한 몰이해와 적대적 태도는 여전하고 시장주의 기조 역시 여전하다고 비판했다.공공운수노조는 이런 정권의 태도에 항의하고 공공성 노동권 확대로의 국정기조 전환을 요구하기 위해 정부의 사업이 기획되고 집행되는 세종시에 모인 것이다.공공운수노조 참가 조직들은 각자의 요구를 들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와 최저임금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정부를 압박하는 집회를 열고 전체 대오가 동시에 행진해서 기획재정부를 앞 본대회로 집결했다. 기획재정부 앞에서 열린 본대회로 모인 참가조직들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반노동정책을 비판하고 공공운수노조와 각 현장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공공성-노동권 확대로 가는 길이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공공성 확대, 노동권 강화 그리고 국가 책임 일자리 예산 확대 쟁취를 위해 그래서 기재부 해체 투쟁을 하자고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가 왜 기재부에 모였겠나? 그것은 바로 기재부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부자와 재벌을 위한 정권의 앞잡이 노릇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재부 해체 투쟁을 할 것이고 오늘 그 시작임을 선포한다" 고 세종시 포위의 날 취지를 설명했다. 투쟁사에서 김철중 국민건강보험노조 위원장은 "최근 의사들의 집단 진료 거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건강보험 재정 1800억원을 대형의료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는 국민을 위한 의료비 절감이나 보장성 강화 투입이 아닌 의료자본을 위한 예산 배정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료현장의 상황을 전하며 정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건강보험 재정은 의료 자본을 위한 쌈짓돈이 아니다. 국민을 위한 의료비 절감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예산을 투입하라.” 특수고용, 공공기관 자회사 조합원들도 정부와 기재부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김동국 화물연대본부장은 "화물연대본부는 6월 15일을 안전운임제를 침몰시킨 윤석열 정권에 반격을 시작하는 날, 화물 노동자가 굳건하게 살아있다는 것을 만천하의 선전포고하는 날로 만들 것이다."라고 안전운임제 쟁취의 의지를 밝혔다. 노동조합의 교섭권 마저 방해하는 기재부 비판도 이어졌다. 이우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지회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지회는 문체부 소속의 30개 사업장의 4개 노조가 하나의 교섭단위를 구성해 소속 기관과 상관없이 문체부와 직접 임단협을 진행을 한다. 교섭을 진행하다 보면 항상 마지막에 부딪힌 벽이 있다. 단 한 번이라도 교섭에 참여하신 경험이 있으신 조합원이라면 알 것이다. 바로 기재부다. 우리끼리는 기재부를 통곡의 벽이라고 부른다. 사측과 합의를 해도 결국은 저 멀리 기재부라는 넘을 수 없는 벽이 버티고 있다. 노동조합의 요구에 관심도 없고 응답도 없는 기재부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기재부가 가진 거대한 권한을 부수고 나누어 더 이상 노동자 위에 굴림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기재부 해체 투쟁을 제안했다. 이날 참여 조직들은 본집회로 모이기 전 세곳에서 사전대회를 열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와 최저임금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앞을 행진하며 정부를 압박했다. 우리 노조는 공공기관사업본부가 모이는 국토교통부 앞에 변세일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20여명의 동지들이 집결 해 사전집회 후 보건복지부-산업자원통상부를 거쳐 기재부에 도착해 마무리 집회를 진행했다.
|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5-24
우리 노조가 확대간부 수련회 겸 181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조직 재정비를 위한 논의 및 현안과 관련한 결정을 내렸다. 우리 노조는 5월 21일과 22일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확대간부수련회 겸 181차 중앙위원회를 열었다. 이 날 중앙위에서 첫 안건으로 한국교육개발원지부의 설치와 집행부를 인준하고, 정재훈 지부장의 지부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투쟁 지부 선정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패션산업연구원지부를 투쟁지부로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지부 지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는 사무처 운영규정 개정의 건을 논의했다. 사무처의 퇴직금 중간정산이 부적정하게 신청됐고 관련 서류도 제출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어, 규정 보완을 통해 향후 퇴직금 중간정산이 근거자료에 따라 이루어지게 하는 개정안으로 중앙위원 전원 동의를 거쳐 통과됐다. 네 번째 안건으로 조합원 징계의 건을 논의했다. 우리 노동조합에서 집단 탈퇴를 각 지부에서 주도한 조합원들을 징계하는 건으로 참석 중앙위원 전원 찬성으로 징계대상자들의 제명을 결정했다. 다만, 현행 법에 따라 집단 탈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징계 의결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으나, 조직 내 질서를 유지하고, 우리 노조의 규약규정을 위배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라고 결정했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법률비 집행의 건을 상정했다. 우리 노조 중집과 중앙위에서 결정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후속 조치에 따른 선전 활동이 있었다. 해당 활동에 대해 우리 노조를 탈퇴한 자가 선전전 참가자에게 집회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며, 중앙위원들은 이에 대한 법률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려 법률비를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여섯 번째 안건으로는 우리 노조가 파견할 민주노총 대의원과 중앙위원 선정을 승인하는 내용으로 참석자 전원 동의로 결정을 추인했다. 일곱 번째 안건으로 우리 노조 현재 희생자에 대한 활동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일단 차기 대의원대회까지 최저임금 200%와 4대보험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덟 번째로 회계감사위원 직무대행 선임의 건을 논의했다. 회계감사의 임기가 마무리되었지만, 차기 대의원대회 일정이 불투명한 관계로 한동안 회계감사직이 공석이 될 우려가 있어서, 차기대의원 대회 시까지 현임 회계감사가 직무대행 활동하는 것을 승인한 건이다. 규약에 따라 중앙위원회 의결로 따른 임원 유고에 대한 후속 조치 형식으로 논의된 안건이다. 이후, 우리 노조 집행부 구성과 관련해 임원 선거 입후보자들과 관련한 제도 정비와 관련한 토론을 진행했다. 우리 노조 규약 54조의 위원장, 사무처장의 겸임 금지 조항을 완화해 운신의 폭을 넓히는 내용으로 대부분의 중앙위원들은 해당 개정안에 대해 불가피한 상황임을 감안해 허용해야하며, 빠르게 후속조치를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위원회 상정 안건들을 논의한 후, 우리 노조는 향후 조직 전망과 발전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중앙위원회 및 확대간부수련회는 지부에서 약 50여명의 조합간부들이 참여했으며, 토론회 이후 단결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친목을 다지고, 조직 안정화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5-17
- 한국교육개발원 창립 총회(05. 13.) -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최저임금 대폭 인상 대시민 선전전”(05. 16.) - 민주노총 제44주년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05. 18. 광주) - 공공운수노조 / 공공성, 노동권 확대! 국가책임 예산,일자리 쟁취! 정부세종청사 포위의 날(05. 23. 세종)
|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5-17
더 이상 투쟁을 미룰 수 없다!총선심판에도 노동탄압과 부자감세, 공공서비스 파탄 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는 투쟁을 결의하기 위해 공공운수노조 조직대표자들이 모였다. 공공운수노조는 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단위사업장대표자회의를 열고 하반기 투쟁을 결의했다. 현장 대표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노조가 제출한 총선 정세분석 전망과 공동투쟁 공동파업 계획을 숙의하고 정부를 심판하고 노동조합의 가치와 노동자의 생존을 지킬 방법을 치열하게 나눴다.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바로 지금이 투쟁할 적기이다. 윤석정권 패배 총선이 끝난 지금, 노동자-민중은 다시 한 번 공공운수노조의 투쟁을 요청하고 있다. 윤석열정부의 나쁜 정책은 지속될 것이다. 우리가 맞받아치고 싸우지 않으면, 결코 봄은 오지 않는다. 파괴된 공공성을 바로잡을 입법요구안 실현을 위해서 새롭게 바뀐 국회를 향한 입법투쟁의 물꼬를 트고 기선을 제압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2024년 하반기"라며 지금 투쟁의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발언자로 무대에 올라온 대표자들도 한목소리로 공동투쟁을 결의했다. 2022년 안전운임제 일몰저지 파업 이후 조직을 정비한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를 되찾기 위한 구체적 투쟁 계획을 밝혔다. 김동국 화물연대본부위원장은 "2022년도에 안전운임제가 일몰되고 윤석열은 화물연대 탄압을 본인의 성과로 만들고 언론들을 동원해 우리를 주적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우리 화물연대는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걸 그리고 다시 투쟁을 한다는 것을 6월 15일 만천하에 알리겠다. 화물연대본부 전 조합원이 상경해서 빼앗긴 안전운임제를 되찾고 전 품목 확대 목표로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서 한 번을 싸우더라도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최저임금 투쟁 최전선에 서있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인용 본부장은 "우리는 스스로 교육복지의 주체임을 선언하고 차별 철폐를 외친다. 그것이 곧 학교 공공성 강화의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 올해 투쟁의 포부는 6월 22일 모든 노동자의 최저임금 인상 투쟁으로 열 것이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6월 22일 전 조합원 총상경 결의를 했다. 최저임금 투쟁에 적극 결합하여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활 수준을 높여내고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인상 투쟁에 앞장서겠다." 라고 역시 올해 최임투쟁을 전망했다. 윤석열정부의 의사정원 확대 정책 실패에 따른 의료현장 상황을 의료연대본부 박경득 본부장은 이렇게 전했다. "각 병원에서 원장들은 장기화에 대비하자라고 하면서 그 대비책으로 노동자들이 무급 휴가를 가는 것을 넘어서 이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의료 개혁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지역 필수 의료를 책임지겠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산업의사를 양성하겠다고 한다. 의사는 아주 우수한 판매 사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지역 필수 의료를 책임지겠다며 의사 2천 명을 양성한다는데 그 책임지는 지역은 수도권이다. 2천 명 중에 단 한 명도 지역 필수의료에 가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의료연대본부는 이 공공의료 강화 서명운동을 진행중이다. 많은 연대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며 연대를 호소했다. 지역본부도 당부와 결의 발언을 이어갔다. 광주전남지역본부 이행섭 본부장은 "양희동 열사 방영환 열사가 걸어왔던 그 길이 헛되지 않기 이해서라도 동지들과 함께 현장과 함께 하반기 투쟁 승리를 위해 공동투쟁 승리를 위해 14개 지역본부장들이 함께 뛰고 걸어가고 조직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현장대표자들은 투쟁 결의 발언을 마치고 결의문 낭독과 함께 서로의 머리띠 묶어주며 이날 공공운수노조 단위사업장대표자회의를 마무리했다. 우리 노조는 채양욱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수도권 동지들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5-17
우리 노조는 5월 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196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181차 중앙위원회 및 확대간부수련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첫 안건으로 181차(5월) 중앙위원회 및 확대간부수련회 개최 건이었다. 181차 중앙위원회 및 확대간부수련회를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개최하기로 했고 세부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수련회에서는 조직발전 토론도 진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지부 임원 인준 및 지부운영규정 개정 승인 건이었다. 경제인문사회본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지부 이상훈 지부장, 김지선 부지부장, 최지영 사무국장, 최혜선 회계감사를 인준했다. 그리고 한국노동연구원지부, 육아정책연구소지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지부의 지부 규정 개정을 승인했다. 세 번째 안건은 성폭력 피해자 피해 회복 조치 방안 건이었다. 180차 중앙위원회 결정사항대로 피해자 및 진상조사위원의 피해회복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심의해서 결정했다. 네 번째 안건은 투쟁지부의 선정의 건이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지부의 투쟁지부 선정 요청 사항을 심의했다. 심의 후 이 두 지부를 투쟁지부로 선정하는 안건을 차기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다섯 번째 안건은 탈퇴지부 법률 계류사건의 건이었다. 우리 노동조합을 탈퇴한 지부들이 미납 조합비와 기금을 반납하지 않으면 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여섯 번째 안건은 사무처 운영규정 개정의 건이었다. 퇴직금 중간 정산 규정을 보완 신설하여 중앙위에 안건 상정하기로 했다. 일곱 번째 안건은 법률비 집행이 건이었다. 우리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집회금지 가처분에 대하여 법률비를 집행하여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여덟 번째 안건은 민주노총 중앙위원 선정의 건이었다. 변세일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은주 부위원장을 민주노총 중앙위원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아홉 번째 안건은 우리 노조 희생자 활동의 건이었다. 우리 노동조합 희생장 최숙 IBS지부장에 대한 지원을 규정대로 중앙위원회 안건으로 성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희생자에 대한 사무처 전환은 본인 의사에 따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5-17
[기사]- 제196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 공공운수노조 / 단위사업장 대표자회의 개최 [지부 행사 및 투쟁사진, 광고 알림] - 한국교육개발원 창립 총회(05. 13.)-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최저임금 대폭 인상 대시민 선전전”(05. 16.)- 민주노총 제44주년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05. 18. 광주)- 공공운수노조 / 공공성, 노동권 확대! 국가책임 예산,일자리 쟁취! 정부세종청사 포위의 날(05. 23. 세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