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3호] 패션산업연지부, 화물연대노조 투쟁기금 전달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2-12-30 |
---|
본문
우리 노조는 2018년 정부 국비 운영보조금이 일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지부 조합원들을 위한 투쟁기금을 모아 연대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국패션연지부는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기관 해산시도에 맞서 현재도 투쟁중이며 조합원들의 급여는 2년여 체불 중이다. 우리 노조는 177차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연대 결정을 하였고, 50여개 지부와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총 11,740,000(지부 직접 입금 60만원 포함)원이 모아져 11명의 조합원 1인당 100만원, 지부로 174만원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우리 노조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지부 투쟁에 적극 연대해 나갈 것이다.
우리 노조는 우리 노조 최연택 위원장은 지난 12월 27일 화물연대본부 이봉주 본부장의 단식농성장을 찾아 투쟁기금을 전달하였다. 178차 중앙집행위원회는 화물연대 파업에 지지와 연대의 방안으로 투쟁기금 모금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30여개 지부의 모금과 연대사업비를 활용하여 520만원의 투쟁기금을 마련하였다. 현재 화물연대본부 이봉주 본부장은 ‘안전운임제 개악 없는 입법과 품목확대 국회 논의기구 구성’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하였으며 12월 29일자로 단식 18일째에 들어선다. 우리 노조는 노조에 대한 극렬한 정부 압박에 맞서기 위해 연대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