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7호] 테크노파크본부 / 1월 정례 회의 개최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3-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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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 테크노파크본부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활동방향을 확정했다.
테크노파크본부는 1월 30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TP본부 2023년도 사업 계획 확정의 건 ▲본부 회계감사 선출의 건 ▲지부 주요 현안 공유 등의 주제를 다뤘다.
테크노파크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동단협 성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로 합동 수련회 및 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별 연대의 폭을 강화할 계획이기도 하다. 테크노파크본부 소속 지부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기관장 및 부서장의 민주적 선발을 위한 제도 보완과 테크노파크진흥회의 정책적 역할을 촉구하는 활동도 펼쳐나간다.
기관 흡수 등 지배구조 개편을 규정하고 있는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 운영에 관한 기준] 고시에 대한 문제점을 고민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임금피크제 제도 개선에 관해서 아이디어를 모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비현실적인 기준으로 변경된 회의 식사비에 대해 해당 제도 개선과 관련해 정부 및 지자체에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테크노파크본부는 본부 공동의 회계를 관리할 회계감사로 이태경 대전테크노파크지부장을 선출하고, 각 지부 현안을 공유했다. 다음 회의는 2월 23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