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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박원석 원장 연임 반대와 기관평가 재실시 촉구 성명서

작성자 조용국 작성일 21-11-26

본문

박원석 원장 연임 반대와 기관평가 재실시 촉구 성명서

 

지난 2019년 원자력연구원 노동조합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원의 98.6%가 박원석 원장이 자격 없다고 답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인 채용문제, 갑질 문제, 성폭력 사건, 북한 해킹 사건 등 원자력연구원 설립 이래 이보다 못했던 기관장은 없었다는 것이 구성원의 중론이었다.

 

상황이 이러한데 기관평가위원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과학기술부는 기관평가에서 초유의 평가 점수를 부여하였다. 최초 79점 평가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81점 우수평가로 상승했고, 여기에는 객관적인 평가 과정보다는 연구원의 로비가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다수의 구성원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원 내부 심각한 문제점을 외부에 알렸지만, 관계기관은 절절한 외침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연임을 원하는 원장과 소수 간부의 이해만 충족시키는 기관평가를 시행한 것이다.

 

기관평가 결과에 따라 박 원장은 연임 대상에 오르게 되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3년간 다시 원장으로 재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절대다수 구성원이 자격 없다 말하고 사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온갖 문제를 일으켜도 기관평가지표에 맞춰 일정의 평가만 받으면 연임이 가능하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 노동조합이 우려했던 기관장 연임 제도의 허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더 이상 연구원 종사자가 상처 받지 않도록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과학기술부는 기관평가를 다시 실시하고, 문제가 확인된다면 관련자를 엄중 문책해야 한다.

 

- 구성원 사지로 내모는 박원석 원장 연임 반대한다!!

- 연구현장 의견 무시한 기관평가 다시 실시하라!!

 

2021. 11. 26.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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