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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패션연’)원장공모 국민권익위원회와 경찰의 엄정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한다.

작성자 김종유 작성일 20-01-17

본문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패션연’)원장공모 !

국민권익위원회와 경찰의 엄정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한다.

 

116일 패션연 임시 이사회는 새로운 원장으로 함형준씨를 선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경찰의 수사가 예정된 가운데, 임시이사회에서 원장추천위원회(이하원추위’)에 한번도 참석한 적이 없는 당연직 이사인 대구시 경제국장까지 참석해 함형준씨를 원장으로 선임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작년 7월부터 시작된 원장공모과정에서 규정과 채용 공고문에 있는 서류심사 생략 결정으로 특정인사 밀어주기, 4성 장군의 서류심사 1위로 정관위반, 최근 면접 심사과정의 불공정, 담합 등의 시비로 패션연 원장공모 과정이 막장 드라마로 이어지고 있는 과정에서 결정되어 또 다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이사회의 결정은 이해할 수 없는 과도한 의심과 의혹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제보뿐 아니라, 우리 지부에 원추위 이사에게 온 전화 통화내용을 보면 특정후보가 되었으면 한다는 얘기와 그 분이 원장이 되면 봉제업계와 연구원에 엄청난 도움이 되고 군 출신의 특성상 병무청과 군에 후배들이 포진해 있고, 그들의 도움으로 군 관련 납품 등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본인은 전. 현직 장성과 영관급을 많이 알고, 지금도 접촉중이며, 해군관련 특정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얘기한 점이다.

 

패션연 원장공모를 특정업체의 이권을 위해 인사를 영입하고, 이후 쉽게 군에 납품할 수 있다면, 아직도 대한민국은 불공정, 불평등, 정의롭지 못한 세상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인사들이 이사로 포진해 있고, 그들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패션연이 존재해야 된다면 그 결과는 작금의 비참하고 피폐한 봉제하청업체와 노동자들의 현실일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이사들이 포함된 이사회에 의해 함형준씨가 원장으로 선임되었지만 일련의 과정은 더욱더 깊은 의혹과 불신으로 이어질 것이다. 우리 노동조합은 과거에는 없었던 비공식적 절차와 이해 할 수 없는 각종 불공정한 행위에 분노하며, 추가 제보된 내용 등으로 수사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관련 제보창구도 개설할 것이다.

 

경찰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와 조사를 요청하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즉시 원장공모 과정을 중단시키고, 자체 감사를 통해 원추위 이사들의 권한중단을 촉구한다.

 

2020116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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